"서울시 구의회 업무추진비 내역 공개하고 조례 제정하라" / YTN
부당 사용 논란을 빚은 국회 특수활동비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눈먼 돈'이라는 지적을 듣는 서울시 자치구의회의 업무추진비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오늘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즉각 공개하고 업무추진비 공개 조례를 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업무추진비의 투명한 공개는 지방의회 투명성 회복의 첫걸음인데 사실상 민주당이 독점하고 있는 서울시 25개 구의회 중 상당수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고 조례 제정도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 25개 구의회는 월평균 의장 330만 원, 부의장단 160만 원, 상임위원장단 110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고 있고 이 금액은 구의회별로 연평균 약 7천만 원에서 1억2천만 원에 이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