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설교] "약함을 주신 이유" | 새벽성서학교 장문호 목사 | 2024-03-14

[짧은 설교] "약함을 주신 이유" | 새벽성서학교 장문호 목사 | 2024-03-14

2024년 3월 14일(목) 약함을 주신 이유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전12:7) 사도 바울은 계시의 은사를 지극히 크게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도바울에게 육체의 가시를 주셔서 약점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래서 능력의 심히 큰 것이 우리 안에서 온전하게 머물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흔들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약해서 더 잘 쓰임 받을 수 있다고 하면 무한히 약해져야합니다 때때로 사람들이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신 것은 능력이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능력으로 일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면 피곤해하고 속상해하고 공격적인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을 알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일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의 태도가 매번 불가능에 도전하는 무모하고 불안하게 시도하는 것보다, 넘기 힘든 문제를 능히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태도를 지니는 것이 훨씬 지혜롭고 은혜로운 태도일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 모두의 삶이 이렇게 능력의 심히 큰 것이 내게가 아닌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약점을 그 은혜 안에서 관리하는 지혜로운 하루를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 모두에게 주신 바울의 가시와 같은 약점들 속에서 주님의 능력을 바라보며 항상 의지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