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문건' 의혹 김관진 "문건작성 관여한 바 없다"…11시간 조사 후 귀가 / 연합뉴스 (Yonhapnews)

'계엄령문건' 의혹 김관진 "문건작성 관여한 바 없다"…11시간 조사 후 귀가 / 연합뉴스 (Yonhapnews)

#김관진 #한민구 #김관진한민구계엄령문건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1시간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 군·검 합동수사단'(합수단)은 18일 오전 10시께 출석한 김 전 실장을 상대로 오후 8시께까지 강도 높은 피의자 신문을 진행했다 김 전 실장은 약 50분 동안 조서를 꼼꼼하게 검토한 뒤 오후 8시50분께 조사실에서 나왔다 김 전 실장은 '계엄령 문건 작성을 지시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관련이 없음을 충분히 설명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청와대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전혀 관련이 없다"며 부인했다 합수단은 김 전 실장을 상대로 계엄령 문건 작성을 지시했는지, 청와대 등 윗선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진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