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연장전 [오현주 앵커의 생각]

청문회 연장전 [오현주 앵커의 생각]

고민정 / 민주당 의원 (지난 19일) "어떻게 이렇게 공감 능력이 없습니까? 어려운 질문 제가 드렸습니까?"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앞으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 야당 의원들과 법무부 장관이 입씨름을 벌인 이곳은 국회 예결위 회의장이었습니다 59조 원 규모의 2차 추경안 심의가 주된 목적인데, 제 2의 청문회를 치르느라 세수가 새 나갈 구멍은 없는지,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지, 잘 따져봤는가 모르겠습니다 예결위 정책 질의가 청문회처럼 변질되는 게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죠 공수가 바뀌었을 때도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예산 심의는 국회 핵심 임무 중 하나입니다 국민이 세금을 믿고 맡길 수 있게 본분은 망각하질 않았으면 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