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 나눔...'자선냄비'와 '사랑의 온도탑' 점등 (부산)
연말이 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이 부산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서면에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했고 송상현 광장에는 사랑의 온도탑이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김 석진 기자의 보도 입니다 ========================================= 땡그랑 땡그랑 도심 중심가에 자선냄비가 등장했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온정의 손길로 냄비를 데웁니다 올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목표액은 125억 원 전국적으로 350여 곳, 부산에는 14곳에서 모금 활동이 벌어집니다 모금 참여 방법도 다양합니다 거리 자선냄비에 직접 기부하거나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능합니 다 또 북부산톨케이트에서도 모금하고 있고 물품후원도 됩니다 김일동 / 구세군경남지방본영 지방장관 올해는 전국적으로 거리를 통해서 25억 원 정도를 모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사회적 약자 그리고 소외 된 사람들을 향해서 모금된 자선냄비가 아름답게 전해지게 될 것입니다 도심 광장에는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한 겁니 다 기부 목표액은 108억 6천만 원 기부금이 1억8백6십만 원 모일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도 올라갑니다 최금식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시민여러분 우리 이웃의 어렵고 힘들고 소외된 계층들에게 꿈 과 희망과 용기를 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부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구군이나 동주 민센터에 있는 사랑의 열매 모금함 그리고 1회 3천 원을 기부하는 전화 ARS를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이달 한 달간, 희망2024나 눔캠페인은 내년 1월까지 이뤄집니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 #부산남구_부산강서구_부산서구_사하구_수영구_북구_사상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