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출동 4대 전략무기...제원과 위력은? / YTN
오늘 최강 전투기 F-22에 이어 다음 달 한미 연합훈련에 핵 추진 항공모함까지 참가하면 미군의 4대 전략 무기가 전부 한반도에 출동하게 됩니다 북한이 두려워하는 미군의 4대 전략무기의 제원과 위력은 어떠한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F-22 랩터 폭격기입니다 F-22는 적 레이더망을 회피하는 최고의 스텔스 성능을 보유했습니다 최대 속력이 마하 2 5 이상이고, 작전 반경은 2천 km를 넘어, 북한 레이더망에 거의 잡히지 않고 방공망을 침투해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집무실까지 공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지난달 10일 무력시위 비행을 마치고 괌으로 복귀한 B-52 폭격기입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957km 최대 비행 거리는 만7,000km인데요 폭탄 탑재량만 31톤에 달해 하늘의 요새이자 폭격기의 제왕으로 불립니다 다음은 어제 부산항에 입항한 핵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입니다 작전 반경은 사실상 무제한입니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533mm 어뢰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길이는 133m인데 항속은 시속 46km 승조원은 130여 명입니다 다음 달 진행되는 한미 연합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엔 핵 추진 항공모함인 존 스테니스함이 참가합니다 1995년 취역한 스테니스함은 미 해군의 7번째 니미츠급 핵 항모로, F-18 전투기와 헬기 등 90여 대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승무원은 5천여 명 전체 크기는 대략 축구장 3개 규모입니다 스테니스함까지 투입되면 미군의 4대 전략무기, 즉 핵 잠수함과 핵 항공모함, 폭격기, F-22 전투기가 모두 한반도에 출동한 것이어서, 대북 군사 압박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