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기] 계속되는 엇갈린 주장…'탈북 어민 북송' 쟁점은?...관련 뉴스 모아보기/7월 14일(목)/KBS

2019년 11월 탈북 어민들이 판문점에서 강제 북송됐을 당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12일 “국회 요구자료로 2019년 발생한 북한어민 강제북송 당시 판문점을 통한 송환 사진을 제출했다”라며 사진 자료를 기자단에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탈북 어민 중 한 명이 북에 넘어가지 않으려 저항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정부는 당시 이들 탈북 어민들이 선내에서 동료 16명을 살해한 것으로 판단해 이들을 북측에 송환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정원이 당시 합동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으로 서훈 전 국정원장을 고발했고, 통일부도 탈북 어민의 북송은 분명하게 잘못된 부분이 있다며 기존 입장을 바꿨습니다 대통령실은 어제(13일) '탈북어민 북송' 당시 사진들과 관련,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이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도 SNS를 통해 “민주당 정부는 인권을 외치면서 보편적 인권은 외면했고, 온갖 소수자의 인권은 챙겼지만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모른 척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당시 탈북 어민 북송은 16명을 살해한 범죄인을 인도한 것"이라며“범죄인 인도 차원에서 인도한 건데 반인도적·반인륜적 범죄 행위로 규정한 것은 과도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탈북어민 #북송 #판문점 #통일부 #국정원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