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9. 08 [원주MBC] 법인카드 만들어 범죄조직 건넨 30대 징역형
[MBC 뉴스데스크 원주] 허위로 법인을 만들어 법인 카드를 범죄조직에 건넨 30살 민모씨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법인계좌를 주면 개당 천만원을 주겠다'는 말을 듣고, 2019년 허위로 법인을 만들어 등기한 뒤 법인카드 2개를 범죄조직에 건넨 혐의로 민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민씨가 비슷한 범행 전력이 있고,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에 대포통장으로 사용된 걸로 보인다며, 선고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