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농협 부정선거 의혹' 김병원 회장 내일 소환
검찰 '농협 부정선거 의혹' 김병원 회장 내일 소환 농협중앙회장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내일(30일) 오전 10시 김병원 농협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입니다 김 회장은 지난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결선 투표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결선투표 직전 대위원들에겐 당시 1차 투표에서 3위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한 최덕규 후보 이름으로 김병원 회장 지지를 부탁하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됐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최씨 측의 지지를 얻고자 도움을 요청한 사실이 있는지, 이 과정에서 금품이나 보직 등 모종의 대가를 약속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