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해킹시도 2백여건…북한 무기거래도 적발"
국정원 "해킹시도 2백여건…북한 무기거래도 적발" 국가 정보원이 이탈리아에서 도입한 해킹 프로그램으로 대공ㆍ대테러 목적의 해킹을 모두 200여 차례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국정원이 지난 27일 국회 정보위원회 해킹 의혹 관련 현안보고에서 밝힌 해킹 시도 건수는 200여건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은 특히 현안보고에서 문제의 해킹 프로그램을 계속 운용한 이유에 대해 이를 통해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를 적발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