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비리 눈감고 '사익추구' 강만수 구속기소

대우조선 비리 눈감고 '사익추구' 강만수 구속기소

대우조선 비리 눈감고 '사익추구' 강만수 구속기소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지인이 대표로 있는 바이오에탄올업체에 정부와 대우조선이 110억원 가량을 투자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행장은 2011년에서 2012년 지인 김 모 씨의 부탁을 받고 당시 대우조선 최고경영자이던 남상태 전 사장에게 압력을 넣어 바이올시스템즈에 44억원을 투자하도록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강 전 행장과 남 전 사장간 대가 관계가 있다고 보고 뇌물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검찰은 고교 동창 임우근 회장이 경영하는 한성기업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수수한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 차후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