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에서 범선 좌초...승객 모두 구조 / YTN

여수 앞바다에서 범선 좌초...승객 모두 구조 / YTN

[앵커]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승객과 승무원 38명이 타고 있던 국내 유일의 범선이 좌초됐지만 모두 구조됐습니다 경남 진주에서는 승용차가 인도를 덮쳐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휴일 사고 소식 이윤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바다 한가운데 범선 한 척이 금방이라도 가라앉을 듯 기울어져 있습니다 출동한 해경이 기울어진 선박에 밧줄을 걸고 분주히 구조 작업을 벌입니다 전남 여수 화정면 사도 앞바다에서 82톤짜리 국내 유일 범선 코리아나 호가 좌초됐습니다 승객 34명과 승무원 등 38명 전원은 주변을 지나던 어선과 해경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수심이 낮은 곳을 지나던 배가 바위에 걸리면서 좌초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시 남성동 촉석루 주변 도로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68살 하 모 씨가 숨졌고, 운전자 24살 허 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허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골프장 카트정비실에서는 전기 합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내부 126㎡와 골프 카트 36대가 불에 탔습니다 YTN 이윤재[lyj1025@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