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수호천사] 24시간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 살아가는 가장
선천적으로 천식을 앓고 있던 최정만 씨 결혼 후 큰딸 예원이가 태어나고 얼마 뒤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얻게 되었으니 벌써 10년 째 투병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폐는 현재 95% 이상 망가져 이식 수술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저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 하루하루 살아갈 뿐입니다 방안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그는 희망을 버릴 수 없습니다 아직 어린 두 자녀, 딸 예원이와 아들 규원이이에게 오래 전 집을 나간 엄마의 빈자리를 비록 아프고 부족하지만 아빠의 자리로 채워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 해 죄책감이 큰 정만 씨 더 좋아지진 않아도 지금의 상태만이라도 유지할 수 있길 그래서 아이들과 하루라도 더 함께 할 수 있길 [방송시간] 2012년 4월 9일(월) 오전 7시 40분, 10일(화) 오후 4시 10분, 14일(토) 오후 4시 10분 sky life 412번, 지역 케이블 TV, CBS-TV 인터넷 방송( 이 가정에 따뜻한 손길이 되어 주실 분들은 수호천사 홈페이지 후원접수 또는 문의전화 02)2078-7068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