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871명 특별구제 대상 추가 / YTN 사이언스
가습기 살균제로 피해를 본 871명이 추가로 특별구제계정 지원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어제(22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12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위원회가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5개 질환 가운데 먼저 구제 기준이 확정된 '성인 간질성폐질환'과 '기관지확장증' 등 2개 질환 피해자들입니다 위원회는 아직 구제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폐렴과 독성간염, 천식 등 3개 질환에 대해서는 앞으로 빠르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구제계정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간병비, 장의비, 특별유족조위금, 특별장의비, 구제급여조정금 등을 지원받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