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찿아갔는데 재산때문에 공원에 버리자 복수하는 아버지 어머니 ㅣ사연 ㅣ듣는 라디오 ㅣ삶의 지혜 ㅣ노년으 지혜 ㅣ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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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그러면 과수원 판 돈 전부를, 둘째한테 몰아주는 건 괜찮은 겁니까?" "그놈은 과수원 지키려고 허리 휘어가며 일했다! 너는 서울에서 돈 물 쓰듯 하더니 이젠 부모 돈까지 탐내냐!" "형! 형이 왜 우리 가족을 이렇게 찢어놓아?" "시원아, 넌 원래 받을 걸 받았잖아 난 내 몫을 찾겠다는 거야!" "맞아요 우리도 권리가 있잖아요 어머니가 애초에 편애하지 않으셨다면 이렇게까지 안 됐을걸요?" "편애라니… 내가 너희들 입에 밥 넣어주고 학교 보내고, 그게 편애냐…" "너희는 그딴 소리할 자격도 없다! 복자야, 호적에서 빼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