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남부 기록적 폭우...3명 사망·2천 명 대피 / YTN
미국 중남부에 내린 폭우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2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클라호마 주 클레어모어에서 시민들을 구조하던 소방관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같은 주 털사에서도 30대 여성이 빗속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텍사스 주 샌 마르코스의 강 인근에서는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 시간 만에 수위가 8m나 높아진 블랑코 강 일대에서는 여러 명이 실종돼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비로 강물이 넘치고 강풍이 불면서 샌 마르코스와 인근 윔벌리에서 주택 800여 채가 파손돼 2천여 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