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성지순례 제 3 회 백천사ㅣ남양주시ㅣ대한불교조계종ㅣ전통사찰
신라 불교와 김교각의 탄생 불교성지순례, 그 세번째로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백천사편이다 신라왕자 김교각은 8세기 전반 불법(佛法)을 구해 당나라로 들어갔다 수행을 위해 구화산을 찾은 김교각은 평생을 산중에서 정진하며 보살행을 실천했으며 사람들로부터 '지장보살'이란 칭송을 받았다 서기 794년, 마침내 김교각은 열반에 들어갔다 그리고 3년뒤에 드는 육신불(肉身佛)로 세상에 돌아왔다 그 후 김교각은 지장왕보살로 불리며, 오늘 날까지 중국인들의 신앙의 대상으로 남아 또 한분의 부처님이 되었다 불교사상 역대로 인간으로서 사찰의 주불(主佛)이 된 오직 한분이 김교각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