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새벽예배 [예레미야 6장 I 윤동현 담임목사]
[예레미야 6:16-30] 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17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18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20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2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23 그들은 활과 창을 잡았고 잔인하여 사랑이 없으며 그 목소리는 바다처럼 포효하는 소리라 그들이 말을 타고 전사 같이 다 대열을 벌이고 시온의 딸인 너를 치려 하느니라 하시도다 24 우리가 그 소문을 들었으므로 손이 약하여졌고 고통이 우리를 잡았으므로 그 아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 25 너희는 밭에도 나가지 말라 길로도 다니지 말라 원수의 칼이 있고 사방에 두려움이 있음이라 26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구르며 독자를 잃음 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지어다 멸망시킬 자가 갑자기 우리에게 올 것임이라 27 내가 이미 너를 내 백성 중에 망대와 요새로 삼아 그들의 길을 알고 살피게 하였노라 28 그들은 다 심히 반역한 자며 비방하며 돌아다니는 자며 그들은 놋과 철이며 다 사악한 자라 29 풀무불을 맹렬히 불면 그 불에 납이 살라져서 단련하는 자의 일이 헛되게 되느니라 이와 같이 악한 자가 제거되지 아니하나니 30 사람들이 그들을 내버린 은이라 부르게 될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버렸음이라 [말씀: 예루살렘의 완고함과 그 결과] [What]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견고한 성벽 안으로 피난 와 있던(4:5-6) 자기 지파 사람들에게 이제는 예루살렘을 떠나라고 외칩니다(1절) 공격자들이 곧 밀어닥칠 것입니다 예언자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로 나가서 그 소수의 신실한 자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전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9절) 하나님은 이익을 탐하는 마음이 모든 계층에 널리 퍼져 있고 정신적인 지도자들의 행태가 무책임하다고 탄식합니다(9-15절) 하나님의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유다 백성은 이제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곧 북방에서 오는 적군들을 맞게 될 것입니다 [See] 거짓된 평강을 약속하는 무책임한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율법(19절)에 대한 순종을 번제(제사)와 값비싼 예물로 대신할 수 없음(20절)을 알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예배자는 삶도 하나님 앞에 드려진 예배와 같습니다 [Do] 예배와 삶을 일치시켜야 합니다 거룩하고 신실한 예배자로 세상을 살아갑시다 성령이역사하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