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 송림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 송림

"섬진강 백사청송(白沙靑松)"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 송림 (河東 松林)] 하동송림은 조선 영조 21년(1745) 당시 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심었던 소나무숲으로, 모두 750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노송의 나무껍질은 거북이 등과 같이 갈라져 있어 옛날 장군들이 입었던 철갑옷을 연상케 한다 숲 안에는 활을 쏘는 장소인 하상정(河上亭)이 있어 궁사들의 단련장이 되고 있다 하동송림은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으로 넓은 백사장과 맑은 섬진강물이 어우러진 경치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영문 설명] Pine Forest of Hadong in Gyeongsangnam-do dates back to 1745 (21st year of the reign of King Yeongjo) during the Joseon Dynasty when 750 trees were planted by Jeon Cheon-sang, the local governor, to block damage from wind and sand coming from the river The bark of the old pines is cracked in a tortoiseshell pattern, bringing to mind the metal armor worn by generals of the past In the forest is an archery field called Hasangjeong, where archers train The Pine Forest of Hadong is Korea’s finest forest of old pine trees, and the beauty of the trees against the white sandy bank and clear water of Seomjingang River makes people stop in their tracks 출처:문화재청 출처: [바롱이와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