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튼튼한 국방] 육군6사단, 대지를 흔들다…하늘과 땅에서 전차대대 총공세

[2022 튼튼한 국방] 육군6사단, 대지를 흔들다…하늘과 땅에서 전차대대 총공세

[국방뉴스] 2022 07 08 [2022 튼튼한 국방] 육군6사단, 대지를 흔들다…하늘과 땅에서 전차대대 총공세 육군 6사단이 하늘과 땅을 넘나들며 강력한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전시에 운용되는 모든 자산이 총출동해 엄청난 규모를 보여줬는데요, 헬기와 전차, 자주포의 막강한 전투력으로 더위도 잊게 만든 훈련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뜨거운 열기가 내리쬐는 훈련장 희뿌연 연기를 헤치며 K1E1전차가 늠름한 모습을 드러내고, 이내 적진을 향해 막힘없이 진격합니다 적 전차를 발견한 상황, 사격명령이 떨어지자 후방에서 K9자주포와 박격포의 지원사격이 시작되고, UAV를 이용한 적지 정찰임무도 함께 이뤄집니다 이어 등장하는 강력한 공격헬기 코브라 로켓포와 건 사격으로 적지를 초토화시킵니다 이제 적 진지를 완전히 점령할 차례 후방에서 대기하던 전차들이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적진을 향해 매섭게 내달리며 맹렬한 불길을 뿜는 K1E1전차들 목표지점을 향해 사격한 뒤 연막탄을 터트리며 몸을 숨긴 사이, 지원 소대 전차가 추월기동하며 쉴 틈 없이 진격합니다 지난 6일, 승진훈련장에서 진행된 육군 6사단 육탄독수리여단의 제병협동 통합사격 훈련현장 훈련에는 4 2인치, 81mm박격포와 사단 전차대대 K1E1전차, 포병여단 K9자주포, 5군단 항공대 코브라 공격헬기 등 장비 60여대와 430여명의 병력이 투입됐습니다 제병협동훈련은 보병, 기갑, 공병부대 등 각 병과가 함께 전투 수행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전시 상황에서의 부대 임무수행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후방에서는 자주포를, 하늘에서는 로켓포를 쏘아대며 하늘과 땅에서 끊임없는 협공으로 진격한 결과, 우리 전차가 적지 종심으로 파고들어 적진을 완전히 점령하면서 훈련은 종료됐습니다 이날 훈련에서 부대는 편제화기와 지원배속부대, 육군 항공화격을 적시에 전술적으로 운용하는 능력을 배양했고,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은 막강한 K1E1전차가 공격헬기와 자주포 등 다양한 무기와 힘을 합치면 무적이 된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이번 훈련으로 전시에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실전적인 전시 임무수행을 위해 제병협동 통합사격을 지속 발전시켜나갈 예정입니다 ‘수사불패 청성투혼’, 싸우다 죽을지언정 끝까지 싸우겠다는 6사단의 강한훈련은 계속됩니다 국방뉴스, 이금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