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유승민 운명은?...더민주, 친문 체제로 재편 / YTN

與 유승민 운명은?...더민주, 친문 체제로 재편 / YTN

■ 이동우, YTN 보도국 부국장 / 최창렬, 용인대 교수 [앵커] 여야의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20대 총선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아직 유승민, 윤상현 공천이라는 화약고를 남겨둔 상황이라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동우 YTN 보도국 부국장,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지금까지의 새누리당 공천 상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17명 현역의원이 탈락을 했는데 특히 어제발표에서는 대구의 현역의원 4명이 탈락을 했어요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일단 마지막 남은 지역이 전부 한 30여 개 남았는데요 대구지역을표함해서 지금 서울, 그리고 인천 등 포함해서 수도권에 어떻게 보면 새누리당이 비교적 강세를 보이는 곳에서 30여 곳 남았고 아마 이쪽이 중점적으로 물갈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어제 대구지역 컷오프한 것을 보면 전반적으로 지금 보시다시피 추호영 의원, 서상기 의원, 3선이죠 그리고 권은희 의원, 홍지만 의원은 초선이지만 친유승민계로 분류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쪽 대구 지역에서 상당 부분 앞으로 물갈이가 예상되고 특히 친유승민계 의원들에 대해서 상당 부분 물갈이를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일종의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당장 남아 있는 유승민 의원과 대구지역 의원들이 어느 정도 물갈이 될 건지 그게 가장 초미의 관심사고 그리고 또 지금 막말 논란을 빚고 있는 윤상현 의원도 이번에 공천에서 배제될 것인지 윤상현 의원과 그리고 유승민 의원을 같은 패키지로 묶어서 탈락시키는 안이 지금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거든요 어떻게 결론날지 그 부분이 가장 관심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어제 컷오프된 의원들 가운데서 벌써 3선의 주호영 의원의 경우에는 탈당을 검토하고 있고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있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인터뷰] 전반적인 공천이 상당히 기준이라고 할지, 원체 이러한 것들이 애매한 부분이 분명 있어보입니다 지금 대구 지역에서 서상기 의원하고 주호영 의원이 어제 탈락했잖아요 그리고 홍지만 의원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이제 본인들은 왜 자신이 탈락했는지에 대해서 수긍하기 어려울 거예요 승복하기 어려울 겁니다 확실한 객관적 기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