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야!? 47년간 꽁꽁, DMZ로 여행을? [여러분의 북마크 153회]
《우리에게 허락된 특별한 경험! 2년 만에 다시 열린 DMZ 평화의 길》 ▶이슈텔러 : 윤영남 / 한국관광공사 차장 분단의 아픔에서 평화의 기쁨으로! 다시 열린 DMZ 평화의 길 분단의 아픔이 깃든 비무장지대 2018년 판문점선언에서 남북 정상은 ‘비무장지대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어나가기로 합의한 이후 우리 정부는 2019년 4월 파주, 철원, 고성 테마노선을 개방했지만 그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운영을 중단했다 그리고 지난 11월과 12월 일부 노선이 한시적으로 재개방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무려 2년 만에 다시 열린 DMZ 평화의 길에 대한 의미를 짚어본다 인천 강화에서 고성까지 무려 524㎞! 새롭게 정비된 11개 테마노선, 전면 개방은 언제? 비무장지대 권역을 연결해 도보여행 길을 조성하는 DMZ 평화의 길! 문을 닫은 기간에 노선은 11개로 늘었고, 안보, 생태, 문화 스토리도 훨씬 다양해졌다 한시적 개방 이후 내년 봄부터는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어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 한국관광공사 윤영남 차장과 함께 분단의 아픔에서 평화의 기쁨으로 향하는 DMZ평화의 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