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차관 "탄저균 등 위험물질 반입방지 보완책 마련"
국방차관 "탄저균 등 위험물질 반입방지 보완책 마련"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최근 살아있는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기지에 배송된 사건과 관련해 "주한미군 등 유관부처들과 협조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 차관은 오늘 국회 당 대표실에서 국회 국방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에게 한 탄저균 관련 보고에서 "탄저균과 같은 위험 물질이 사전신고 등 적절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국내에 반입돼 우려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방위 소속 문재인 대표는 "정부가 사전에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소파 규정 개정도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