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꽃길만 걸어요 61회_상상도 못했던 시골살이를 남편 덕에 시작하게 된 윤숙 씨
서울에서 나고 자라 상상도 못했던 시골살이를 남편 덕에 시작하게 된 윤숙 씨(58세) 요리도 서툴던 새댁이 낯선 시골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자리잡기는 쉽지 않았다 서울 차만 보면 눈물을 흘리기도 여러 번 하지만 어느덧 시간을 흘러 시골살이 30년 차 이제는 45년 묵 장인 시어머니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전통 묵 쑤기를 도맡고 있는데! 하는 일마다 고된 노동인 탓에 환갑도 되지 않은 나이에 망가져 버린 허리 이런 윤숙 씨를 돕기 위해 동갑내기 길동무 창훈 씨가 나섰다 과연 윤숙 씨는 가족의 응원 속에 아픔 없는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