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구속
경찰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구속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경찰관을 사칭해 노인들을 상대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원 22살 여성 양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중국국적의 양 씨가 속한 중국 내 보이스피싱 조직은 지난 12일 A(83살의 A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집으로 방문할 테니 계좌의 돈을 모두 찾아 전달하라"고 속여 1천300만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씨는 여형사를 사칭해 A씨의 집으로 찾아가 돈을 건네받으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붙잡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