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지도자, 서방 이슬람 청년들에게 테러 촉구 / YTN

알카에다 지도자가 서방의 이슬람 청년들에게 테러를 촉구했습니다 아이만 알자와히리는 인터넷을 통해 유포된 음성 메시지에서 서방의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이른바 '외로운 늑대'들에게 공격을 주저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알자와히리는 "십자군 서방, 특히 미국의 도시들과 가정들을 겨냥한 전쟁으로 초점을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와 프랑스 시사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등을 자행한 차르나예프와 쿠아치 형제들을 뒤따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알자와히리는 지난 9일 인터넷에 올라온 음성메시지에서 급진 이슬람 무장세력인 IS에 대한 강력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알자와히리는 "그동안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와 그의 형제들이 주는 큰 피해를 참아왔다"면서 "이는 폭력 선동의 불길을 끌까 봐 가능한 한 대응을 자제해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