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41경 - 새미골 도요지
하동 지역은 고대에서 조선 시대 말까지 오랜 세월 동안각종 도자기가 활발히 생산되었던 곳으로 유명한데요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자리하고 있는 새미골 도요지는 고대부터 도자기를 만드는데 적합한 흙을 지니고 있던 곳으로 가야의 토기문화가 찬란히 꽃피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백련리 가마터는 임진왜란 때 우리 도공들을 납치하여 생산한 이도다완의 기원을 밝히는 데 중요한 유적으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새미골 도요지는 풍광 또한 아름다워 영화 &yq취화선&yq의 일부장면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어 가족 여행지로 적격인 새미골 도요지에서 도예 체험과 농촌 테마형 문화체험을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