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이어 미국 중부서도 야구공 우박 쏟아져 / YTN
미국 남부와 남서부가 기록적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중부 일대에서는 탁구공에서 야구공 만한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콜로라도주 스프링스와 미주리주 서부, 일리노이주 남부, 켄터키주 북부 등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 폭우와 함께 탁구공 크기의 우박이 시속 97km의 속도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미시간주의 데이비슨에서는 야구공 만한 우박이 쏟아지면서 야외에 주차된 자동차 창문 등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우박의 크기와 쏟아지는 속도 등이 너무나 위협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주에서도 야구공 만한 우박이 쏟아져 주민 110여 명이 다쳤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