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거리두기 [S&NEWS]

3단계로 구분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로 바뀌었습니다 (1단계 1 5단계 2단계 2 5단계 3단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로 재편한 건데요 단계를 올리는 핵심 기준으로 주 평균 일일 확진자수와 주 단위 유행양상 등이 있고요 권역별로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생활방역 단계'인 1단계는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수도권 100명, 다른 권역 30명, 강원 제주 10명 미만이고요 '지역유행 단계'인 1 5단계는 1단계 기준 이상의 확진자 수에 60대 이상 확진자 수가 추가로 고려됩니다 전국에서 일주일 동안 300명을 초과하거나 2개 이상 권역에서 1 5단계 수준의 유행이 한 주 이상 지속되면 2단계가 됩니다 전국에서 1주일 동안 400~500명 이상이거나 2단계 상황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전날의 배가 되는 경우 전국 유행상황인 2 5단계로 넘어갑니다 고 중 저 위험시설로 구분하던 다중이용시설은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9종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과 결혼식장 공연장 등 14종의 일반관리시설로 나뉩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조치는 최소화하되 방역관리는 강화하는데요 이들 시설에서는 1단계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고 출입자 명단 관리 등 방역수칙도 지켜야 합니다! 클럽 등 유흥시설 5종은 2단계부터 집합금지, 식당과 카페를 제외한 나머지 중점관리시설과 실내체육시설(일반관리시설)은 2 5단계일 때부터 집합이 금지됩니다 그 밖의 일반관리시설은 3단계일 때부터 운영이 중단됩니다 국공립시설과 복지시설의 경우 인원 제한은 있지만 2 5단계까지는 운영을 유지하고 학교 역시 2 5단계까지는 밀집도 1/3을 준수하면서 등교수업을 하는 게 원칙입니다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면 무엇보다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게 우선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