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나이로비 폭우로 아파트 등 붕괴…최소 14명 사망

케냐 나이로비 폭우로 아파트 등 붕괴…최소 14명 사망

케냐 나이로비 폭우로 아파트 등 붕괴…최소 14명 사망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폭우와 홍수로 건물이 붕괴하고 도로변 담벼락이 무너져 최소 1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케냐 현지 KTN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밤 9시30분쯤 나이로비의 저소득층 거주지인 후루마에 위치한 아파트 6층 건물이 갑작스레 붕괴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최소 7명이 숨졌다고 밝혔으며, 케냐 적십자 측은 현재까지 생존자 45명을 구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나이로비 도로에서 콘크리트 담장이 폭우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행인 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경찰 책임자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