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7년 만에 '최저' / SBS
[경제 365] 올해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이 7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아파트 누적 증여 건수는 총 4천380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6 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8% 줄어든 수치로 2017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은 아파트값이 오르고 종부세 등 보유세 부담이 급증한 2018년부터 증가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 은행권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개시한 후 1년 5개월 만에 29만 명이 16조 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해 이자 절감 효과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에 따라 평균 대출 금리가 약 1 53% 포인트 하락했고, 1인당 연간 약 176만 원의 이자를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는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1천50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시중은행이 대출을 조이면서 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와 농협중앙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이번 주 새마을금고와 농협중앙회 현장점검에 착수합니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 우려가 커진 곳들입니다 금감원은 특히 대규모 입주 단지 잔금대출 관리 강화 방안을 집중 점검하고 지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SBS뉴스 #12시뉴스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X(구: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