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 되길"…정상회담 준비 본격화한 평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모두 잘 되길"…정상회담 준비 본격화한 평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모두 잘 되길"…정상회담 준비 본격화한 평양 [앵커]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평양에선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평양 프레스센터도 문을 열었고, 본격적인 회담 모드에 돌입한 모습입니다 공동취재단 성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평양 시내는 차분함을 넘어 평온했습니다 까까머리의 학생들의 얼굴에는 장난기가 가득하고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은 담소로 웃음꽃을 피웁니다 형형색색의 택시들이 차도를 내달리고, 군중 사이에 군인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인도를 활보합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정상회담 준비 작업은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숙소 주변에는 생방송을 위한 방송 장비들이 자리를 잡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사용할 방탄 차량도 주인 맞을 채비를 마쳤습니다 정상회담에 앞서 미리 방북한 정부, 취재단 선발대는 환영을 받으며 평양에 입성했습니다 [전종수 /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까 앞으로도 둘다 다 잘되기를…" 평양 프레스센터도 서울 직통 전화 등 통신망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지금 현재 고려호텔 프레스센터는 굉장히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프레스센터 운영, 그리고 상황실 운영 등등이 순조럽게 진행되고 있고…" 청와대는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중심으로 선발대가 차질없는 정상회담을 위해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