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제주 비만율 높고 경남·대구 낮아 / YTN 사이언스
강원도와 제주에 사는 성인들이 가장 비만하고 경남과 대구는 상대적으로 비만율이 낮았습니다 국민 건강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국내 비만과 고도비만, 복부비만을 조사해 국내 최초로 전국 비만 지도를 만든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고도비만은 제주와 강원, 인천시가 높게 나왔고 대구는 고도비만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복부비만은 제주와 충남이 높았고 경남과 광주가 낮게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역별로 생활습관과 식습관, 신체활동과 환경적 요인이 달라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