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지 위해 지역사회 대응 강화 / YTN 사이언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중국과 태국, 일본에서 확진되고 세계보건기구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힘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춘제가 다가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중국에서 국내로 유입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지자체와 의료계가 협력해 환자 감시와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국 우한시 방문자 중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이상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사례 분류와 진단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각 시도는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질병관리본부는 검사법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이관해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귀국한 뒤 14일 이내에 37 5도 이상의 고열과 폐렴 등의 증상을 보이면 보건당국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