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실손보험료 올리고 성과급 잔치…책임 소비자 전가” / KBS 2022.01.10.
손해보험사들이 손해율 급증을 이유로 실손보험료를 인상하고, 자동차보험에서 사상 최대 이익을 내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며 금융소비자단체가 비판에 나섰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실손보험의 올해 보험료를 9~16% 인상하기로 지난해 말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소비자연맹은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의 근본 원인은 과도한 사업비 사용과 과잉 진료 등"이라고 진단하고, "이같은 보험료 누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손쉽게 보험료를 인상해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이유로 오는 3월까지 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금융소비자연맹 #실손보험료 #자동차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