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일(월) 물댄동산 말씀묵상자료(호 13:1-16, 중용보다 더 중용)

2024년 12월 2일(월) 물댄동산 말씀묵상자료(호 13:1-16, 중용보다 더 중용)

2024년 12월 2일(월) 물댄동산 말씀묵상자료(호 13:1-16, 중용보다 더 중용) - 마르지 않는 샘, 성경통독 : 이사야 64-66장 - 물댄동산 새벽기도 영상 : * 본문 : 호세아 13장 1-16절 * 제목 : 중용(中庸)보다 더 중용(中庸) 1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2 이제도 그들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정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은장색이 만든 것이거늘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와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3 이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4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5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거늘 6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7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사자 같고 길 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8 내가 새끼 잃은 곰 같이 그들을 만나 그의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 같이 그들을 삼키리라 들짐승이 그들을 찢으리라 9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10 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지도자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곧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11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중용이라는 말은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아니한, 떳떳하며 변함 없는 상태나 정도를 말합니다 동양철학에서는 이를 사람의 근본, 뛰어남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중용이라고 말합니다 잠언 30장은 아굴에 의해서 지어졌습니다 아굴의 말 중에서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것중 하나가 7-9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잠언 30장 7-9절 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아굴의 기도의 내용은 그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할까봐, 혹은 가난하여 도둑질 하여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아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도 아니요, 자신의 체면도 아니라 하나님이었습니다 물질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물질이 따라오게 했던 사람 아굴, 그리고 자신은 하나님을 따라갔던 그의 삶을 우리는 닮아야 합니다 본문에서 호세아 선지자는 자기 중심으로 살아가는, 자기를 위해서 살아가는, 자기 만족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 욕심에 기울여 지고, 자기 중심으로만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이 두려움과 불안 속에 거하면서도 주님께 나아오지 않음을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오면 모든 것이 해결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상을 숭배하는, 아침 안개와 이슬 같이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와 굴뚝의 연기가 자신을 지켜 줄 것이라고, 자신을 만족하게 할 것이라고 믿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 중심의 삶,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 하나님을 따라가는 살밍 얼마나 능력이 있고, 힘이 있는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시편 28: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오늘 우리의 삶의 중심은 하나님께 두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살아가십니까? 아니면 내 만족과 나의 유익만을 위해서 살아가십니다 오늘 호세야 말씀을 통해서 오늘 우리의 삶을 점검해 봅니다 1 하나님만이 구원자 이십니다 (4절) 분열 왕국, 곧 솔로몬 이후에 북쪽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사람은 에브라임 지파, 여로보암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로보암의 삶은 하나님께 뿌리 내리는 중심을 잡지 않고, 우상과 사람들에게 편중된 삶이었습니다 1절 말씀에 보면 에브라임이 말을 하는데, 그 말의 내용이 끔찍하여 다른 사람들이 떤다고 합니다 그들은 말은 ‘자기를 높이더니’라고 말하며, 자기를 높이기 위해서 우상을 가져와 만들고, 섬기게 합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억압과 핍박으로 백성들을 괴롭히며 공포와 핍박으로 떨게 합니다 그에 대해서 하나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3절에 아침 구름 같고 쉽게 사라지는 이슬과 타당에서 날리는 쭉정이,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와 같이 잠시 있다가 사라질 존재들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4절에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그들의 삶의 중심은 하나님이 되어야 하며, 그분만이 구원자가 되심을 이야기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를 구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구원 받은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겸손히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그 은혜를 찬양하며, 그 능력에 감사해야 하지만 그들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구원의 주는 하나님이 아니라 스스로 였고, 그들의 해방의 이유는 그들의 능력이었습니다 시편 145: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다윗의 삶 속에서 항상 그를 높이지 않고 주를 높였습니다 시편 145편 1절 말씀 속에서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며 찬송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을 높이고 자기를 낮추는 겸손과 경외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북쪽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들은 자신을 높이고 하나님을 낮추었기 때문입니다 잠언 18장 12절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오늘 나는 ‘나를 높이더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라는 말은 그분께서 나의 구원의 주이시라는 것과 함께 나의 삶의 주인, 생명의 주인이라는 것, 따라서 나는 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여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은 삶의 최우선 순위를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무엇을 결정하기 전에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듣는 귀를 간구하는 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며,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구원자 이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오늘 나를 높이지 말고 구주 되신 주인 되신 하나님만 높입시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이 바로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내 욕심 내려 놓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여 행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고, 세상이 우리를 따르도록 해야 합니다 5절부터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만나로 그들을 먹이셨으나 6절에 보면 그들이 먹여 준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져 하나나님을 잊었습니다 그 결과가 13절에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세상에서 가장 극한 고통이 그들에게 임할 것을 이야기 합니다 스올의 권세에서 세상을 향해 나아갔던, 자기를 높였던 이스라엘 백성의 최후는 어떠합니까? 그들이 하나님을 잊은 순간부터 그들에게 찾아온 것은 고난과 멸망, 패망과 가난이었습니다 죽음과 공포외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는 그들, 그들이 추구했던 모든 것들, 그들이 원했던 모든 것들이 그들에게 올무가 되어서 그들을 상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16절에서 결론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을 배반 하였으므로, 배반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따르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것만 추구하는 그들의 상태였고, 그 결과는 칼에 엎드려지고, 어린 아이는 자라지 못하고, 더 이상 이 새로운 생명이 탄생할수 없음을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께 뿌리내리고 하나님을 위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위하는 삶은 결국 죽음으로 갈 수밖에 없음을 이야기 합니다 빌립보서 4장 11-13절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도 참 바쁩니다 그런데 그 바쁨의 이유가 단지 ‘등따습고 배부른 것’이라면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 합니다 바쁨의 이유가 하나님을 멀어지게 하는, 하나님을 믿고 바라고 따르기 위함이 아니라 나의 것들, 나의 만족, 곧 세상의 것들이 되면 우리의 마지막은 행복이 없습니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를 찾으려다가 행복을 상징하는 세잎 클로버를 죽이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성경에서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자도 ‘군자는 평범한 곳에 거하면서 명을 기다리고, 소인은 험한 곳을 다니면서 행을 바란다 ’라고 말하며 지혜로운 사람은 평범한 가운데 주신 명령을 지켜 나가는 것이고, 반대로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을 바라면 행복함을 얻지만 세상을 찾다가는 하나님도 잊고, 세상의 것도 잊게 됩니다 부와 명예를 쫓아가면 멸망이 남지만 하나님을 좇아가면 세상이 우리를 따라오게 됩니다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가 세상을 향해서면 세상이 우리를 등지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서면 세상은 우리를 향해 서게 되는 하나님 나라의 법칙을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 한분 만으로 만족하는 우리의 삶이 되길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