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문학관} 이효석 단편 소설 '도시와 유령' (2부). 거짓말이라구? 아니다. 세상 사람이 말하는 유령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았다.

{낭독문학관} 이효석 단편 소설 '도시와 유령' (2부). 거짓말이라구? 아니다. 세상 사람이 말하는 유령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았다.

이효석 님의 단편소설 '도시와 유령'을 2부로 나누어 낭독해 보았습니다 이 작품은 작가가 경성제대 재학 중이던 1928년 '조선지광'에 발표했습니다 이후 1930년 작가의 최초 단편집인 '노령근해'에 수록되었습니다 밑바닥 인생과 소외된 도시 빈민들을 도시에 사는 유령이라 표현하며, 이들의 실태를 충격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나'는 뜨내기 노동자입니다 일정한 거처도 없이 밤이면 노숙을 합니다 그러던 중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구걸조차 못하게 된 거지 모자를 만나게 되고, 가진 것을 다 털어 주고 맙니다 #이효석 #도시와유령 #이효석단편소설 #이효석도시와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