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첫 스탠딩 토론 후보들의 평가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현장] 첫 스탠딩 토론 후보들의 평가는? [출연: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장미대선 2차 TV토론이 어제 열렸습니다 2시간 동안 서서 진행하는 '스탠딩 토론' 방식이 처음으로 도입돼 후보들은 사전 원고 없이 난상토론을 벌였습니다 이 시간 대담은 2차 토론회 내용을 중심으로 점검해보겠습니다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두 분 자리하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제2차 토론회부터 얘기해 보겠습니다 대체적으로 유승민·심상정 후보가 선전했다는 평가이고요 문재인 후보의 민낯이 가장 많이 드러났다는 평가들이 있는데요, 이 부분 동의하십니까? [질문 2] 좀더 구체적으로 후보들의 발언을 짚어 보겠습니다 유승민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주적' 공방이 이슈가 됐습니다 관련 내용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 유승민 후보의 '주적' 공격, 성공적인 공세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유승민 후보가 홍준표 후보의 대선 출마 자격을 놓고 또 다시 설전을 벌였습니다 두 후보의 공방 내용을 화면으로 본 뒤에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 홍준표 후보가 이정희 전 국회의원을 또 언급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4] 안철수 후보가 유승민 후보와 단일화는 없다고 강조를 하면서, 문재인 후보와의 신경전으로 번졌습니다 이 부분 화면으로 본 뒤에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5] 홍준표 후보가 설거지 발언과 관련해 사과해서 이 부분도 이슈가 됐습니다 화면으로 직접 들어보죠 - 홍준표 후보가 '설거지는 여자 일'이라는 발언에 대해 "세게 보이려고 했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유승민·심상정 후보의 거듭된 비판에 결국 사과는 했지만, 홍 후보의 여성관 문제에 대해서는 비판에 가능성이 남아있지 않을까요? [질문 6]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문자 폭탄'을 놓고 충돌을 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 이 부분의 오늘 아침 각 캠프에서도 대결을 펼칠 정도로 파장이 큰데요 논란이 이어질까요? [질문 7] 사드 배치에 대해서 후보들 간에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후보간 질문과 답변이 꼬리를 물며 진행됐는데 특히 홍준표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사드배치 반대 당론을 바꾸려면 박지원씨를 내보내야 한다"고 공격했습니다 이 부분으로 화면으로 본 뒤에 얘기 나눠보죠 - 안보와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첨예한 안보 현안에 대한 해법을 충분하게 논의하고 차별점을 보여주는 데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가 있는데요 두 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 안철수 후보는 대북송금특검 문제에 대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한 것과 관련, 호남민심 확보에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8] 대선주자 5인이 조세 정책을 두고도 공방을 벌였습니다 문재인·유승민·심상정 후보는 증세에 찬성한 반면 홍준표 후보는 법인세 감세를 강조했고, 안철수 후보는 제대로 된 소득 파악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각 후보들의 견해차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후보 개인으로 들어가 보면요 집중 공격을 받은 문재인 후보는 각 현안마다 입장이 모호하다는 점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습니다 방어에 실패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문재인 후보에게 간 중도층 표심에 변화가 생길까요? [질문 10] 토론회 평가 부분에서는 토론의 깊이와 역동성 부족, 일관된 흐름 실종, 단타 위주 공격, 특정 후보 쏠림이 지적이 됐습니다 앞으로 남아 있는 토론회의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두번째 TV 토론을 마친 대선 주자들이 각기 다른 소감을 내놨습니다 스탠딩토론에 대해 비판적인 평가도 있고, 나름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가 후보도 있었습니다 후보들의 평가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오늘 후보들의 동선에서 눈에 띄는 후보가 유승민 후보인데요 유승민 후보는 오늘 '야권 텃밭'인 호남을 찾습니다 유 후보의 호남 방문은 대선 출마 선언과 대선 후보 등록 이후를 통틀어 처음입니다 홍준표 후보보다 앞선 행보, 호남에 어떤 메시지를 전할까요? [질문 13] '동교동계' 원로 13명이 문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