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기 5개 시·군에 사상 첫 5월 중순 폭염 주의보 / YTN (Yes! Top News)

[날씨] 경기 5개 시·군에 사상 첫 5월 중순 폭염 주의보 / YTN (Yes! Top News)

[앵커] 날씨가 덥다 싶더니 경기도 5개 시군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5월 중순 폭염 주의보는 2008년 폭염 특보 도입 이후 가장 빠른 것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정혜윤 기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이 어딘가요? [기자] 경기도 5개 시·군인데요 동두천과 이천, 가평, 고양, 양평입니다 폭염 주의보는 33도 이상의 고온이 이틀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이 지역에는 이번 일요일까지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폭염 특보제가 도입된 2008년 이후 5월 중순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는 5월 25일 영남 지방에, 2014년은 5월 31일에 역시 영남 지방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적이 있습니다 폭염 주의보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도 오늘 30도를 크게 웃도는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낮 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예상대로 오른다면 1932년 이후 84년 만에 5월 중순으로는 기온이 가장 높게 오르는 것입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동서로 고기압이 자리 잡으면서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이 비치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상 고온 현상은 앞으로도 사나흘 정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