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흑해에서 러시아군 함정 또 격침" / YTN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이 흑해 러시아군 함정을 또 격침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흑해 즈미니섬 근처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터키제 바이락타르TB2 드론이 러시아군의 세르나급 상륙정 1척을 타격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함정 격침 사실을 공개하면서, '매년 9일 열리던 러시아군의 흑해함대 군사 행진이 올해는 즈미니섬 바다 밑바닥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르나급 상륙정은 길이 25 6m 폭 5 8m의 소형 함정으로 군사장비나 부대원을 상륙시키는 용도로 쓰이며 최대 92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함을 격침한 이후 흑해 인근에서 러시아군 함정을 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