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알바 제안에 대학생이 보이스피싱 가담 / YTN
손쉽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제안에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활동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3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4일 피해자 32살 A 씨에게 검사인 것처럼 전화해 계좌에 있는 돈을 금감원 직원에게 맡기라는 수법으로 현금 4천4백만 원을 직접 받아 조직원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한 씨는 휴학생으로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당 5백만 원을 받기로 하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승환 [ksh@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