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뉴스 9' 헤드라인
1 올 상반기 재정 적자가 사상 최대인 110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수해복구 4차 추경까지 편성하면 적자 폭은 더 커집니다 2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야권 비판이 쏟아지자 청와대가 감정원 통계를 근거로 "집값 상승 둔화는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셋값 상승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3 역대 최장 49일째 이어진 장마가 다음주 월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 정보를 믿지 못하겠다며 유럽이나 미국 기상앱을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4 폭우에 80km를 떠내려 온 소 한 마리가 낙동강 둔치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됐습니다 지붕 위에 올라가 구사일생 한 어미 소는 오늘 새벽,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했습니다 5 정치인들이 잇달아 수해현장을 찾고 있지만, 뜻밖의 논란에 휘말리기도 합니다 민주당에선 봉사활동을 벌이는 의원들에 주의사항을 공지했습니다 6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거주시설, 나눔의 집이 5년 동안 88억 원을 모집했지만, 할머니들을 위해선 2억원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