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캠핑장 불...두 가족 5명 사망·2명 부상 / YTN

강화도 캠핑장 불...두 가족 5명 사망·2명 부상 / YTN

해수욕장 캠핑장에서 불이 나 일가족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 해수욕장에 있는 캠핑장에서 불이 나 38살 이 모 씨와 11살 딸과 6살 아들, 그리고 38살 천 모 씨와 천 씨의 8살 아들 등 모두 5명이 숨졌습니다 또 이 씨의 8살짜리 둘째 이 모 군과 구조에 나섰던 43살 박 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씨와 천 씨는 친한 친구 사이로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캠핑에 나서 텐트에서 잠을 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른바 '글램핑 텐트'가 불에 잘 타는 소재로 만들어져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