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능 고사장서 영어 듣기평가 10분 지연 논란| TJB 대전·세종·충남뉴스

대전 수능 고사장서 영어 듣기평가 10분 지연 논란| TJB 대전·세종·충남뉴스

어제 대전 한 고등학교의 대학수학능력시험고사장에서 영어 듣기평가를 10분 늦게 시작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노은고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오후 1시 10분부터 시작해야 할 영어 듣기 평가가 오후 1시 7분부터 테스트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사장 교실 일부 앰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오면서 10분이 지나서야 시행했습니다 감독관들은 수험생들에게 일단 지문 독해 문제를 풀 것을 안내한 뒤 앰프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오후 1시 20분부터 듣기 평가를 진행했지만 수험생이 입었을 손해를 고려해 시험 종료 이후 문제 풀이에 4분을 더 제공했다고 교육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당시 노은고에서는 16개 반에서 수험생 345명이 시험을 보는 중이었는데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에 따른 보상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있습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홈페이지제보 - 카톡ID : TJBTBOB 이메일 : tjbnews@tjb co kr TEL 080-987-5555 / FAX 042-285-5813 * 문서 및 파일, 사진, 동영상도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 TJB 대전·충남·세종뉴스 전체보기 : ▶ TJB 유튜브 채널 구독 : ⓒ TJB 대전방송 무단 전제 및 재배포금지 온라인콘텐츠의 부분발췌, 상업적 이용 등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관심뉴스는 재생목록에 넣기, 나중에 보기, 공유하기 등을 활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