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경제인 사면은 대통령 공약과 어긋나…매우 유감"

새정치 "경제인 사면은 대통령 공약과 어긋나…매우 유감"

새정치 "경제인 사면은 대통령 공약과 어긋나…매우 유감"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에 대해 "경제활성화를 명분으로 경제인 사면을 단행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배주주 경영자의 중대범죄에 대해 사면권 행사를 엄격하게 제한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이번 사면은 이런 공약과 크게 배치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면 대상에 횡령·배임 등 경제사범이 포함된 점을 들며 "우리 사회의 도덕적 불감증과 시장경제질서 교란행위를 용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