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 대 '짝퉁' 비아그라·시계 밀수 적발 / YTN
중국에서 시가 2천억 원에 달하는 이른바 짝퉁 물품을 밀수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지난해 12월부터 다섯 달 동안 가짜 비아그라 180만 정, 명품시계 만7천 점 등 정품 시가 2천억 원 규모의 물품을 중국 칭다오에서 몰래 들여온 혐의로 밀수총책 54살 A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밀수 조직은 세관 검사를 피하려고 컨테이너 안쪽에 밀수품을 숨기는 이른바 '커튼 치기'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세청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이삿짐 화물에 대한 검사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태민 [tmkim@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