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활절연합예배 성공을 위한 준비기도회 (홍정희) l CTS뉴스
기자: 포항 스튜디오입니다 부활절을 앞두고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3년 만에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규모 연합예배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3월부터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기도회를 열고 대구 교계의 영적 재각성과 회복을 위한 부활절연합예배가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홍정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대구 교계가 기도로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공동으로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4주간에 걸쳐 2023대구부활절 준비기도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기도회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과 통합 등 각 교단별로 모여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INT 강병일 목사 /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준비 기도한 만큼 은혜로운 역사가 스타디움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 드렸고 또 중요한 것은 이 행사 부활절 연합 행사가 끝난 다음에 각 교회와 대구 지역에 놀라운 영적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회에 앞서 교단 지도자들은 대구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교단 지도자 준비모임을 갖고 각 교회와 성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결의했습니다 INT 송기섭 목사 /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씀처럼 뭉쳐야 우리 교회도 살고 개교회도 살고 대구 교회도 살고 민족 교회도 살 줄 믿고 기독교 여성 단체도 힘을 보탰습니다 ‘대구마마클럽’과 초교파여평신도회 ‘하나되게하소서’, 대기총 여전도회총연합회 등 20개 단체는 부활절을 계기로 새 바람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INT 조성은 사모 / 대구마마클럽 대구섬김이 여지껏 13년 동안 대구에서 저희들이 이렇게 기도회를 하며 연합집회를 하면서 지금처럼 이렇게 연합의 바람이 불어온 적이 없었습니다 부활절 연합예배가 너무 기대되는 것이 이걸 통해서 정말 대구 땅에 새로운 연합이 일어날 것을 저희들이 너무나 기대하고 또 그것에 대한 확신을 갖고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대구부활절연합예배에 동참하기로 한 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와 대구강북지역 교회들도 대구부활절연합예배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올해 부활절예배에 3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한 지역 사회와 교계에 반전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건호 목사 /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주님이 역사하시지만 성도들이 연합을 해서 많이 모인 곳에는 영적인 지각 변동이 일어납니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 많이 오셔서 대구가 예수 그리스도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구 교계가 연합한 기도의 행진이 오는 4월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할 대구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홍정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