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코로나19 우울증... '심리적 방역' 지키기_SK broadband 서울뉴스

[건강정보]코로나19 우울증... '심리적 방역' 지키기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외출이 어려운데다 대면 접촉까지 줄어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이 중요한 만큼 마음을 다스리며 현실에 적응하는 심리적 방역이 가장 좋은 해소법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우울증 해소법을 강혜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확산으로 지난3월 초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겁니다 이 때문에 불안과 우울감이 커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등 우울감을 호소하는 상담자도 늘었습니다 배지혜 / 강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코로나는 바이러스라는 분명한 원인이 있어서 그리고 이것으로 인한 일상생활이 막히고 변화하는 것이 있어서 스트레스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우울증 코로나 블루 얘기할 때는 우울감을 느끼시는 것을 포함해서 말할 수 있다 ) 최근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장사가 안 돼 걱정하는 소상공인들의 우울증 상담도 많아졌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물론, 접촉자나 의심증상 등으로 자가격리 됐다 해제된 이들의 우울증상도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이 질병이다라는 트라우마를 겪게되면 우울과 불안감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선 충분한 수면은 물론 상대와 전화로 소통하는 등 마음을 다스리고 현실에 적응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지혜 / 강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코로나 우울증에서 두드러지는 것이 불안이거든요 우울증과 달리 불안이 두드러지는데 불안은 내 안에서 일어나는 거니까 언로보도로 촉발되지만 그것을 잘 다스려야 될 것 같아요 불안 다스리기, 마음 다스르기가 중요합니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 방역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적 방역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우울증이 심각한 경우 전문의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됩니다 서울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 편집- 김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