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어버이날,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열려

제45회 어버이날,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열려

인천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 축제’를 열었습니다 어버이 사랑을 기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함인데요 이날 행사는 길놀이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 축제마당, 가족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에 이어 효행자, 장한어버이에게 표창도 수여됐는데요 또한, 장수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특별한 ‘세족식’도 있었습니다 유정복 시장 등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이 직접 장수어르신의 발을 씻겨드리며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인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이 계승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념식 후에는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축제’가 펼쳐졌는데요 축제에서는 의료검진과 함께 민속놀이마당, 한국 전통혼례복 체험, 3대 가족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오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