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입 900만원 안정된 직장 포기하고 23년째 노숙인 무료급식하는 털보 목사님 [미니 다큐]

월수입 900만원 안정된 직장 포기하고 23년째 노숙인 무료급식하는 털보 목사님 [미니 다큐]

컨션스9은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밥사랑열린공동체를 찾아갔습니다 이곳에서 박희돈 목사님은 23년째 노숙인을 위해 무료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박 목사님은 원자력병원 원목(병원 목사)이자 대학원의 사회복지과 전공 겸임교수, 그리고 어린이집 원장을 하는 등 한때 잘 나가는 위치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떠한 계기로 모든 것을 버리고 지금 이렇게 영등포에서 노숙인을 위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잘 나가던 그가 노숙자 사역에 뛰어들면서 결국 가정이 해체가 되고 그 충격 때문에 한쪽 귀와 한쪽 눈의 기능도 잃었지만 박 목사님은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고 합니다 컨션스9은 박희돈 목사님의 하루를 지켜봤습니다 컨션스9은 기성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노숙인, 실종자, 유기동물, 성소수자, 인권, 빈곤, 라이프, 환경, 고령화 분야를 심층적으로 추적 탐사하는 뉴미디어입니다 *제보 및 문의: adsjyw@gmail com